신개념 서바이벌 로펌 인턴 스토리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
"신입사원탄생기 - 굿피플"은 대한민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기업에서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일반인들이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미 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최근에 임현서라는 인물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그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새로운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및 진행방식
최후의 2인이 되어 로펌의 선택을 받아라!
로스쿨 재학생 8명이 유명 로펌에서 1달간의 인턴십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최후의 2인이 되어 로펌에서의 선택을 받는 구조로 진행되며, 주어진 다양한 과제를 통해 인턴들의 역량과 성장을 관찰합니다. 각 과제는 유명 연예인과 로펌의 변호사 등이 참여하여 인턴들의 성적을 평가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인턴들의 노력을 응원하는 멘토들이 등장합니다. 스튜디오에는 응원단으로 유명 연예인 강호동, 이수근, 신아영, 이시원과 도진기 변호사 등이 나와 매 과제마다 1,2위를 맞히게 되며 총 10회 중 7회 이상을 맞춘다면 1명이 추가로 채용됩니다. 로펌의 변호사들이 멘토로 나와 인턴들을 이끌어줍니다.
이들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때로는 업무의 복잡성과 난이도에 직면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공을 이루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입니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갈등과 경쟁, 협업 등에 대한 인간관계를 다루며 현실적인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최후의 1인은 누구?
총 8명의 인턴과 6명의 멘토가 나오며 최고의 대학, 로스쿨을 다니는 분들이 나오는 만큼 지적이고 매너 있고 멋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임현서 인턴이 최종 1위에, 완벽주의자 이시훈 인턴이 최종 2위,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알을 깨고 나온 송지원 인턴이 최종 3위에 뽑히게 되었습니다.
평가
사회 초년생에 포커스가 맞춰진 프로그램으로 배울 점도 많고 감동도 있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보는 이들도 자극이 되고 사회 초년생들에겐 앞으로 겪어야 할 일들을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도 있었으며 현실적인 과제와 인턴십 과정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어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의 성장과 역량 향상을 보여줌으로써 취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청년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리뷰
로펌 이야기이다 보니 어렵다고 생각해 재미가 있을지 모르겠단 생각을 하였는데 법이냐 문학이냐 예술이냐 분야만 다를 뿐 사회 초년생들이 겪는 성장 스토리를 볼 수 있어 접근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누군가에겐 다가올 미래, 누군가에겐 지나간 과거가 생각나게 되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는 스토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취업과 성장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참가자들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팀워크를 발휘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또한, 각 참가자들 간의 경쟁과 협업, 갈등 등을 통해 현실적인 상황을 다양한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현실적인 사회 진출과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장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주며, 인턴들의 생생한 경험과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들은 통해 시청자들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어지는 과제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제로 하여 빠져들게 하는 재미가 있었으며 이를 풀어나가는 인턴들의 번뜩이는 두뇌, 밤을 새우는 열정, 실수와 좌절에서 일어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인턴들이 과제를 마치고 적는 일기를 보면 누구나 겪었던 실수와 실패가 있었던 하루를 생각나게 하기도 하고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해주는 멘토들을 보며 지난날의 누군가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은 임현서 인턴의 노력과 역량을 통해 인턴십에서의 성과를 창출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임현서 인턴을 보면 처음부터 천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누구나 들게끔 하는 모습이 초반부터 보이는데 프로그램을 끝까지 보다 보면 이 사람은 물론 굉장히 똑똑한 사람인 것은 분명하지만 천재는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유는 그는 천재가 아닌 엄청난 노력파이기 때문입니다. 천재처럼 보일 정도로 지난날 그 누구보다 노력했고 과제를 진행하면서도 집에 가지 않고 밤을 새는 모습을 보며 엄청난 인상을 받았습니다. 팀플레이에는 다소 어려워 보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팀워크도 부족해 보여 좀 차가운 사람이 아닌가 했으나 과제 발표 시에 보인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서 그는 여태 없었던 유형이라 낯설었을 뿐 다들 그를 인정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인턴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개인의 역량 강화와 성공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사회 초년생이 봐도 좋을 것이고 열정이 식어버린 현대인들이 봐도 좋을 것 같은 자극을 주고 감동을 주는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움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는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주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머릿속으로 조립했던 논리들을 아무리 다시 뜯어봐도 의미 있는 결론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새벽 4시쯤 됐을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노래를 들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내 주관이 아니라 두 노래가 똑같이 들릴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를 고민해 보기 시작했다. 아, 그리고 두 곡이 정말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 이렇게 간단한 것이었지만 내가 남들이 잠든 시간 사무실에 남아 조그마한 열풍기를 쬐며 컵라면을 먹으며 답이 보이지 않는 그 순간들을 견디지 않고 포기했다면 그 간단한 답이라도 얻을 수 있었을까? 다른 인턴들과 이야기해 보니 의외로 내가 생각했던 해답은 손쉽게들 생각해 냈던 것 같지만 누구에겐 쉬운 해답이더라도 나는 그 시간을 견뎌야 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내 앞의 도전들 크고 작은 어려움에 맞서 해답을 찾으려 노력했던 시간이 스쳐 지나갔다. 어쩌면 내게는 그렇게 해서 찾았던 그때그때의 해결책, 해답, 결과보다는 무던히 포기하지 않고 견디고 견뎠던 그 시간들이 변함없는 단 하나의 해답이었던 것이다."
임현서 최종 면접 中